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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식품

신사역 더리버사이드 호텔 더가든키친, 가성비 호텔 뷔페 후기

by su cream 2020. 2. 7.

 

 

 

주말에 갔다온 신사 더리버사이드 호텔 더가든키친 후기

 

 

'호텔 뷔페'라면 유명한 곳들은 10만원 안팎이 보통 가격이다..!

 

그런데 리버사이드호텔의 '더가든키친'은 호텔 뷔페 치고 가성비 괜찮다고 해서

마스크 끼고 맛난 거 실컷 먹으러 고고!

 

 

가격은 성인 71,000원인데 네이버 예약으로 주말 15% 할인 받을 수 있었다~~

(할인가 60,350원)

 

 

 

더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 정보

 

영업시간
평일(월~금)  11:30 - 15:00 (평일점심), 18:00 - 21:30 (평일저녁)
주말  11:30 - 16:00(주말점심), 17:00 - 22:00 (토요일저녁) / 18:00 - 21:30 (일요일저녁)

가격
주중점심 성인 53,200원
주중저녁 성인 62,000원
주말&공휴일 성인 71,000원
주중점심 어린이 26,600원
주중저녁 어린이 31,000원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쭉 가다보면 보이는 더리버사이드호텔

 

 

입구부터 북적북적했다

가족 단위나 단체손님이 많은 듯 했다

결혼식 뷔페 분위기가 많이 나는 느낌..?

아무래도 웨딩을 하는 곳이라 그런가 ㅎㅎ

 

 

처음에 안내 받은 자리인데, 우린 좀더 넓은 자리를 원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더니 다른 자리로 바꿔주셨다 ㅎㅎ

 

 

요기로 착석!!

 

 

 

이곳은 130여 가지 이상의 메뉴가 있다고 한다!!

음식 가짓수가 많다 보니 뭐부터 먹어야 할지 기분 좋은 난처함..ㅋㅋ

 

우선 가장 먼저 집어든 앙쿠르트스프~~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걸로 알고 있다

이런 빵 덮인 스프 진짜 좋아하는데.. 앙쿠르트 스프라고 하는 거 이번에 알게 됨ㅎㅎ

 

이거 먹을 때 빵을 뿌시고 찢어서 스프에 적셔 먹다가

그릇 테두리에 남은 빵쪼가리까지 뜯어내려고 집착하는 거 나만 그런가..

 

샐러드도 무시하지 말고 워밍업으로 조금은 먹어주기

 

스프와 죽

 

한식 코너!! 양념게장 간장게장 육회 잡채.. 등등 

어르신들도 드실만한 게 많을 것 같아서 좋다

물론 나도 한식러버 ♡

 

피자 종류 몇 가지, 그 옆쪽에 파스타도 있당

피자는 한조각 먹어봤고 파스타는 못먹어봄ㅠㅠ 아쉽다

 

올리브와 토마토, 

아기자기해서 집어먹고 싶은 핑거푸드

 

아... 마라룽샤 있었던 거 사진 보고 알았다 ㅠㅠ

열심히 돌아다니고 사진으로도 남기려고 노력했지만

정작 음식들을 제대로 들여다보진 못한거같당..

종류가 넘 많아 @_@

 

중식요리들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거의 못먹어봤다...

궁보계정 이름도 첨 들어보는 것

 

튀김쓰 

 

그 외로도 짱 많다

육해공 다 있음 ~~

LA갈비, 양갈비, 닭 구이, 연어 콩피 등 각종 고기류랑 생선 요리들 

대게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모르고 발견 못했었는데 찜기 안에 들어있었다고 한다 ㅠㅠ

 

 

이제 보니 일식 쪽은 사진이 없다 ㅠㅠ 분명 찍은 거 같은데 없어서

네이버 업체등록사진 가져옴ㅋㅋ

업체 등록 사진 퍼온 이미지

이렇게 되어있당

초밥, 회 등등 앞에서 직접 손질하고 계신다~~

초밥이랑 회 퀄리티 나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내 사랑 디저트들

사진에 다 못 담았는데 디저트 종류가 진짜 많다.. 디저트 더쿠는 행복 ..

케익 종류도 많고, 빵들, 과일들, 그리고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있다..!!

한쪽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처럼 있었는데 그걸 못 찍었다니..

 

 

이것저것 열심히 찍어봤지만 다 담지도 못한거같다

그만큼 가짓수가 많고 잘 되어 있다

 

 

 

아래는 내가 먹은 접시샷!

 

와인도 한잔

 

약하다 약해... 

더 많이 먹었어야 됐는데

밥보다 디저트를 더 많이 먹은 듯;;

 

마지막에 먹은 아이스샤베트 같은 망고스틴... 맛있더라...  또 먹고 싶다

 

 

 

더리버사이드 호텔의 더가든키친 뷔페,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만족했다

 

사실 호텔 뷔페 치고 저렴하지만 한끼 식사로 꽤 부담되는 가격인데

그만큼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맛도 거의 다 괜찮았다

 

다만 대게나 랍스터, 샥스핀 스프 등.. 고급요리들도 있다던데 그것들을 못 먹어서 그런지 ㅠㅠ

특별히 아주 맛있거나 기억에 남는 요리는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좀더 다양한 음식, 새로운 음식을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는 맛이 무섭다고... 평소 좋아하는 거 위주로 먹어서 아쉬움이 남았다ㅠㅠ

뭔가 사진도 찍어야 했고 정신이 없었던 거 같다

 

담번에 혹시나 또 가게 된다면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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