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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식품

구로·신도림 ‘눈꽃한우서래갈비’에서 설날에 소갈비 뜯기, 메뉴판 有

by su cream 2020. 1. 27.

구로역 근처에 있는 눈꽃한우서래갈비

 

우리 가족들, 친척들과 설날에 찾은 곳!

오랜만에 우리 식구, 삼촌네 식구, 고모네 식구가 모여 여기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설날 당일에 문 연 곳이 많이 없어서 이쪽으로 예약을 하셨다고 한다

설 당일에도 정상영업..!

 

처음에 주차장에서 내려서 찾아 헤메다가 입구 발견

2층에 위치해있당

엘리베이터로 편히 올라갈 수 있음

 

 

식당 내부! 쌈채소와 반찬들은 셀프 리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사진에 빛번짐이 매우 심함 ㅠㅠ)

 

우리는 12명 예약을 했었고, 안쪽에 단체석 방에 들어갔다

 

 

 

아래는 눈꽃한우서래갈비 메뉴판

저렴한 가격대의 고기 메뉴들...!

 

 

 

밑반찬 종류는 아주 많지는 않았다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 몇가지~~

사진에 없지만 후식 된장찌개도 추가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오진 않아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눈꽃한우서래갈비에서 우리 테이블 (4명) 기준으로 시킨 메뉴들

서래소갈비살 4인분 

양념이 되어 있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숯불이 너무 가까워서 불 조절이 안 돼서 타지 않게 굽느라 애먹었지만..

고기 자체는 맛있었다 

 

서래 소왕갈비 2인분

추가적으로 시킨 소왕갈비

이것도 양념이 되어 있었고 달콤 짭조롬한 맛

 

후식 비빔냉면

비비고 나니 양념이 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좀 적었당

그래도 새콤달콤한 비빔면에 남은 고기 싸 먹는 건 진리!!

 

 

사진을 못 찍었는데 육사시미도 한 접시 시켰었다

이것저것 먹고 얘기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당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먹으면서 아쉬웠던 점 

숯불에 판을 올려 굽는데, 숯이 판과 너무 가까워서 판 2개를 올렸다

수시로 판을 갈았는데 판이 새거가 아니라 전부 가운데가 검게 그을려 있어서 아쉬웠다..

갈아도 간 것 같지 않은 느낌ㅎㅎ

 

 

여기 연예인이 꽤 다녀갔나보다

계산대 벽면에 붙여진 연예인 싸인들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움도 있었지만,

가격 대비 맛있어서 가성비 괜찮은 집이란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설날 당일에 정상영업을 한 덕분에

모처럼 가족들,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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