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노1 이태원 맛집 ‘오레노’ / 티본 스테이크, 감바스 등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은 역시 좋은 사람이랑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따뜻하게 보내고 싶었다..!! 열심히 찾아보고 가게 된 이태원 식당 ‘오레노’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예상은 했지만...줄이 이미 길게 서있었다 ㅠㅠ 다들 우리처럼 이곳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을 보내고 싶었나보다 줄 선 걸 언뜻 보고 기다릴만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서보니 끝나지 않는 웨이팅........ 아무래도 안에 계신 분들은 느긋하게 식사와 와인 한잔을 즐기실테니, 일반적으로 식당 웨이팅할 때보다 훨씬 오래 걸린 것 같다 이럴 땐 대기자 명단을 써놓고 다른 곳에 있으면 연락을 주는 시스템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가게 앞 바깥에서 추워하면서 한참 기다리는데 그 와중에 앞에서 예약자들 들어가는 게 너무도 .. 2019. 12. 30. 이전 1 다음